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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여행51

지리산 실상사 2021. 6. 10. 2021. 6. 11.
금수산 정방사 2021. 6. 9. 정방사(淨芳寺)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금수산의 정상에 가까운 지점의 암벽 아래 자리잡고 있다. 법당 뒤를 병풍처럼 둘러친 거대한 암벽은 의상대로 불린다. 월악산 국립공원의 북단에 위치한 금수산 신선봉 능선에 있기 때문에 청풍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등 전망이 좋다. 서쪽 산중의 무암사와 함께 금수산을 대표하는 절이다. 신라 시대에 승려 의상이 창건했다는 설화가 전한다. 의상이 던진 지팡이가 하늘을 날아 이 곳에 꽂혔기에 그 자리에 절을 지었다는 것이다. 창건 시기는 신라 문무왕 2년인 662년이라고 전해지나, 이 시기의 사찰 창건에 대한 대부분의 이야기가 그렇듯 확증할만한 기록은 없다. 사찰의 주존불인 목.. 2021. 6. 10.
도비산 부석사 2021. 6. 8. 간월암의 특산물인 어리굴젓과 굴밥을 먹을 예정이였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가게문을 열지 않았다. 아쉽지만 간월암을 떠나 섬이 날아와 산이된 도비산 자락에 있는 부석사를 향해 떠난다. 새벽에 비가 와서 그런지 날이 밝아오자 습도가 이루 말할수 없다. 차한대 다닐수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자 부석사가 나온다. 큰 느티나무가 많이 있었고 돌도 많이 눈에 띄인다. 템플스테이를 하는 곳이라 초등학생들이 많이 눈에 띄였고 아침 식사를 알리기 위해 종을 치는 모습이 인상깊다. 사자문 부석사로 올라가는길.. 부석사 부석사는 영주 부석사처럼 유명하거나 큰 규모의 사찰은 아니지만, 그 창건설화와 역사는 희한하게도 영주 부석사와 똑 같이 전해옵니다. 의상스님과 선묘낭자의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 바다에 떠.. 2021. 6. 9.
소백산 구인사 2021. 6. 7. 부석사를 떠나 집으로 향하기전 마지막으로 구인사를 가기로 한다.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고 구인사 셔틀 버스를 타고 올라간다. 그냥 걸어가기에는 약 15분 정도 올라사는데 구인사 입구에서 사찰을 구경하기에도 워낙 넓어서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덜 힘들거 같다 구인사는 안에 큰 건물이 새로 공사중이라 많이 부산하였고 많은 신도들은 기도들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가슴에 이름표 처럼 명찰에는 며칠동안 기도중인지 적혀 있었다. 군데 군데의 공중전화 박스와 우체국도 눈에 띄었다. 일주문 일주문은 그 규모도 웅장하거니와 우리 고유의 전통 사찰 건축 양식에 따른 맞배공포기와 건물로서 현대적 공법을 통해 정교하면서도 고전적 균형미를 살려내 미래의 문화재로 손색이 없는 높은 가치.. 2021. 6. 8.
보령 성주사지 2021. 6. 6. 보령 성주사지 역시2008년 한번 다녀간 곳이었지만 근처를 지나기에 다시 한번 답사하였는데 석불입상의 안면이 훼손되어 보였으며 석계단의 일부를 새로 만들어 보수해 놓은것으로 보인다. 블로그의 사찰 카테고리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2021. 6. 7.
두타산 삼화사 2021. 6. 5. 천은사를 뒤로하고 무릉계곡으로 이름있는 삼화사로 향한다. 무릉계곡으로 나들이한 사람들로 북적이는 삼화사는 방금 다녀온 천은사와 비교된다. 삼화사는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三和洞) 두타산(頭陀山)에 자리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642년(선덕여왕 11) 신라시대 자장(慈藏)이 당(唐)나라에서 귀국하여 이 곳에 절을 짓고 흑련대(黑蓮臺)라 하였다. 864년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절을 다시 지어 삼공암(三公庵)이라 하였다가, 고려 태조 때 삼화사라고 개칭하였으며, 많은 부속 암자를 지었다. 1369년 절을 크게 확장하였는데,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중건하였으며, 1905년 의병(義兵)이 이곳을 근거지로 활약하다가 1907년 왜병의 공격으로 또다시 소실된.. 202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