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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여행/충청도 사찰9

백화산 반야사 2021. 6. 16. 2021. 6. 17.
금수산 정방사 2021. 6. 9. 정방사(淨芳寺)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의 말사이다. 금수산의 정상에 가까운 지점의 암벽 아래 자리잡고 있다. 법당 뒤를 병풍처럼 둘러친 거대한 암벽은 의상대로 불린다. 월악산 국립공원의 북단에 위치한 금수산 신선봉 능선에 있기 때문에 청풍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등 전망이 좋다. 서쪽 산중의 무암사와 함께 금수산을 대표하는 절이다. 신라 시대에 승려 의상이 창건했다는 설화가 전한다. 의상이 던진 지팡이가 하늘을 날아 이 곳에 꽂혔기에 그 자리에 절을 지었다는 것이다. 창건 시기는 신라 문무왕 2년인 662년이라고 전해지나, 이 시기의 사찰 창건에 대한 대부분의 이야기가 그렇듯 확증할만한 기록은 없다. 사찰의 주존불인 목.. 2021. 6. 10.
도비산 부석사 2021. 6. 8. 간월암의 특산물인 어리굴젓과 굴밥을 먹을 예정이였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가게문을 열지 않았다. 아쉽지만 간월암을 떠나 섬이 날아와 산이된 도비산 자락에 있는 부석사를 향해 떠난다. 새벽에 비가 와서 그런지 날이 밝아오자 습도가 이루 말할수 없다. 차한대 다닐수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자 부석사가 나온다. 큰 느티나무가 많이 있었고 돌도 많이 눈에 띄인다. 템플스테이를 하는 곳이라 초등학생들이 많이 눈에 띄였고 아침 식사를 알리기 위해 종을 치는 모습이 인상깊다. 사자문 부석사로 올라가는길.. 부석사 부석사는 영주 부석사처럼 유명하거나 큰 규모의 사찰은 아니지만, 그 창건설화와 역사는 희한하게도 영주 부석사와 똑 같이 전해옵니다. 의상스님과 선묘낭자의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 바다에 떠.. 2021. 6. 9.
소백산 구인사 2021. 6. 7. 부석사를 떠나 집으로 향하기전 마지막으로 구인사를 가기로 한다.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고 구인사 셔틀 버스를 타고 올라간다. 그냥 걸어가기에는 약 15분 정도 올라사는데 구인사 입구에서 사찰을 구경하기에도 워낙 넓어서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덜 힘들거 같다 구인사는 안에 큰 건물이 새로 공사중이라 많이 부산하였고 많은 신도들은 기도들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가슴에 이름표 처럼 명찰에는 며칠동안 기도중인지 적혀 있었다. 군데 군데의 공중전화 박스와 우체국도 눈에 띄었다. 일주문 일주문은 그 규모도 웅장하거니와 우리 고유의 전통 사찰 건축 양식에 따른 맞배공포기와 건물로서 현대적 공법을 통해 정교하면서도 고전적 균형미를 살려내 미래의 문화재로 손색이 없는 높은 가치.. 2021. 6. 8.
보령 성주사지 2021. 6. 6. 보령 성주사지 역시2008년 한번 다녀간 곳이었지만 근처를 지나기에 다시 한번 답사하였는데 석불입상의 안면이 훼손되어 보였으며 석계단의 일부를 새로 만들어 보수해 놓은것으로 보인다. 블로그의 사찰 카테고리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2021. 6. 7.
아산 천년비손길(봉곡사) 2021. 5. 29. 연초부터 발생한 '코로나 19'가 다시 대유행의 기미가 보이고 더우기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고 있어 올 여름 여행은 난감하기만 하다. 조심스럽게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최대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여행계획을 세우고 태풍이 동해안 쪽으로 향한다니 충남지역을 살펴보기로 하고 첫번째로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였으나 '코로나19'로 휴관 상태이므로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아산으로 향한다. 천년비손길은 천년의 숲길로도 불리우는데 봉수산 아래 위치한 봉곡사를 둘러싼 둘레길과 등산로 주변의 소나무 숲길을 정비하여 천년비손길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어 최근 힐링 장소로 떠 오르는 곳이며 진사들도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천안 독립기념관 만공탑 해체 복원공사중인 봉곡사 대웅전 2021.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