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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여행/강원도 사찰

두타산 삼화사

by Pinetree3293 2021. 6. 6.

2021.  6.  5.


천은사를 뒤로하고 무릉계곡으로 이름있는 삼화사로 향한다.

무릉계곡으로 나들이한 사람들로 북적이는 삼화사는 방금 다녀온 천은사와 비교된다.

 

삼화사는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三和洞) 두타산(頭陀山)에 자리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642년(선덕여왕 11) 신라시대 자장(慈藏)이 당(唐)나라에서 귀국하여  이 곳에 절을 짓고 흑련대(黑蓮臺)라 하였다.

864년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절을 다시 지어 삼공암(三公庵)이라 하였다가, 고려 태조 때 삼화사라고 개칭하였으며,

많은 부속 암자를 지었다.

 

1369년 절을 크게 확장하였는데,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중건하였으며, 1905년 의병(義兵)이 이곳을 근거지로

활약하다가 1907년 왜병의 공격으로 또다시 소실된 것을 이듬해 중건하였다.

 

1977년 이 일대가 시멘트 공장의 채광지로 들어가자 중대사(中臺寺) 옛터인 무릉계곡의 현위치로 이건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약사전(藥師殿)을 비롯하여, 문화재로 신라시대의 철불(鐵佛), 3층석탑 및 대사들의 비(碑)와

부도(浮屠)가 있다.

 

두타산 등산 안내도

무릉계곡

바위에 멋지게 음각된 글. 

음각된 글이 상징하는 내용인 모양이다.

금란정

무릉반석

일주문

계곡 건너에 보이는 삼화사

반석교

무릉계곡

반석교를 건너 우측에 보이는 불교대학

불교대학을 지나면 부도전이 보이고

부도전을 지나면 많은 비들을 볼 수 있다.

 

삼화사 주변의 경치

연못의 수련

400년 되었다는 보호수 느티나무

천왕문

 

사천왕

전통찻집 무향각

 

삼화사 전경

범종각

공수실

가지런한 장독

삼화사 전경

 

삼화사 3층석탑 보물 제 1277 호

 

육화료

심검당

적광전

철조노사나불 좌상 보물 제 1292 호

 

약사전

지장보살

극락전과 칠성당

비로전 가는길의 지장보살

비로전

요사

비로전에서 내려다 본 모습

 

내려오며 본 무릉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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