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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2

양수리 세미원 2021. 3. 29. 두물머리에 오면 세미원을 같이 둘러보게 된다 세미원의 어원은 물울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옛 말씀을 담은 이름으로 부른다. 흐르는 한강물을 보면서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자는 상징적인 의미로 모든길을 빨래판으로 조성해 놓았다. 수련과 연꽃을 보고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장소가 되길 바라면서 선조들이 연꽃을 보고 마음에 느낀바를 읇은 시와 그림을 전시한것도 특징이다. 2021. 3. 30.
양평 수종사 2021. 2. 24. 수종사에 대한 유래는, 1458년(세조 4) 세조가 금강산(金剛山) 구경을 다녀오다 이수두(二水頭 : 兩水里)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한밤중에 난데없는 종소리에 잠을 깬 왕이 부근을 조사하자, 주변에 바위굴이 있고, 굴 안에 18나한(羅漢)이 있었으며, 굴 안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종소리처럼 울려나와 이곳에 절을 짓고 수종사라고 하였다고 전해온다. 운길산 수종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양수리)를 바라볼 수 있는 저명한 경관 전망지점으로 자연경관 가치가 높은 곳이다. 예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이 이곳의 풍광을 시·서·화로 남겼으며, 서거정(1420~1488)은 수종사를 ‘동방에서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 하였으며, 봄·여름·가을·겨울 연중 내내 신록·.. 202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