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1 백암산 백양사 2021. 3. 7 오늘은 2박 3일의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조금은 바빠온다.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었고... 선운사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백양사로 향한다. 백양사는 1400여년전 백제시대의 고찰로 유구한 역사와 주변의 빼어난 경관으로 이름이 높으며 또한 산내 10여개 암자 중 유서 깊은 운문암은 고려시대 때부터 납자들의 정진도량으로 유명한 곳이다. 다만 우리나라 대부분 사찰들이 그러하듯 백양사 역시 창건과 연혁을 전하는 자료가 충분하게 전하지 않는데다 정토사(淨土寺)· 백암사(白巖寺) 등의 다른 이름으로도 존재했던 사찰이기 때문에 그 역사에 관한 서술은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다. 백양사가 언제 창건되었으며, 그 창건주가 누구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다음의.. 2021.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