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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여행

스페인 몬세라트

by Pinetree3293 2021. 2. 1.

2021.  1. 31.

 

벌써 1년전인가? 코로나 19가 우리곁으로 오지 않았던 날. .

친구들과 스페인 포루투갈 여행을 떠났다.

꿈같던 시간이었다. 과거의 기억을 따라 여행일기를 써본다.

 

2020년 2월 1일 11시 15분 한국을 떠나 현지 도착시간 2020년 2월 1일 16:10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꽃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석식은 기내식으로 하고 숙박은 SERCOTEL CIUTAT DE MONTCADA 4성 호텔에서

숙박한다.

 

다음날 첫번째로 산악열차를 타고 몬세라트 수도원으로 향한다.

 

몬세라트수도원은 안토니오 가우디가 이곳 몬세라트에 다녀와서 영감을 받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지었다고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몬세라트수도원은 1,235m의 산으로 해저의 융기로 만들어진 6만여 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으며, 산세가 마치 톱으로 잘라놓은 것 같다고 해서 ‘톱니 산’이라는 의미의 ‘몬세라트’로 불립니다.

산타 코바라고 불리는 동굴에서 검은 성모상이 발견되면서 이곳에 수도원과 대성당을 지어 모시게 되었는데, 특히 검은 성모상은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성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산악열차를 타고 몬세라트 수도원을 향한다.

 

검은 성모상은 대성당 중앙 2층에 모셔져 있습니다. 대성당 입구 오른편 계단을 따라 5개의 소성전, 천사의 문, 성자들의 계단을 지나고 또 다른 3개의 방을 지나야 비로소 검은 성모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검은 마리아상

투명 유리에 감싸여 있는데, 성모상이 들고 있는 둥근 공에 손을 얹고 치유를 청하는 기도를 바치면 기도를 들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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